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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경주 엑스포-축제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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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꿈'이란 주제로 열리게 될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1개월을 앞두고 경주시가지 주요 네거리와 도로변, 관공서 건물 등에 문화엑스포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이 대거 설치돼 벌써부터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와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지 중심부 배반.황성동 지하도를 비롯한 금장교, 구황교, 서라벌대로, 배반네거리, 고속도로IC 등에 홍보탑 9개를 설치,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축제를 알리고 있다.

또 고속버스터미널과 나정교 및 보문입구에 아치 4개를 설치하고 시가지 주요 가로변에는 폴배너기 2천매와 가로홍보깃발 800여개를 달았다.

특히 경주대교를 비롯한 7개량에 깃발을 달고 동천동 경주시 청사를 비롯한 200여 기관.단체와 호텔건물 등에도 문화엑스포 현수막을 내걸어 범시민참여 축제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및 손님맞이 추진상황 보고회를 3회에 걸쳐 가진 데 이어 이달말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주시 문화예술과 엑스포지원담당 반양호씨는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범시민 참여로 축제분위기 속에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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