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이성억)가 23일 경사급 이상 경찰관과 전.의경간 사랑의 띠맺기 운동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의 띠맺기 운동은 경찰서내 30명의 전.의경과 경찰관들이 각각 사랑의 띠를 맺어 근무 분위기를 보다 밝고 상호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운동으로 최근 전국 각 경찰서내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잦아 전.의경들이 근무에 많은 애로를 겪게 되면서 마련한 캠페인. 정석태(21) 전경은 "이번 띠맺기 행사로 좋은 근무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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