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 취업자중 56.5% 직장 불만족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올 2월 대졸자 가운데 정규직으로 취업한 1천140명을 분석한 결과 입사한 회사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43.5%인 반면,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56.5%를 차지했다.

불만족스러운 이유에 대해서는 연봉 수준(45.7%)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업무 내용(33.8%), 동료와의 관계(15.4%) 등이 꼽혔다.

입사회사의 규모는 중소기업이 51.9%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 26.0%, 벤처기업 17.5%, 외국기업 4.6% 순이었다.

초봉으로는 대기업의 경우 2천400만~2천600만원이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1천500만~1천800만원, 외국기업은 2천만~2천200만원으로 나타나 기업규모에 따라 격차가 큰 편이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