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매일신문 광고대상' 수상자 및 작품이 선정됐다. 211점에 이르는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 부문 대상은 '모다아울렛'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일반 부문 금상은 '퀸스로드'가 뽑혔다. 창작 기성인부 대상은 이창선, 김은영, 정지영, 복은진, 박정하씨가 공동으로 출품한 동아백화점을 주제로 한 '작은 변화의 시작'이 선정됐다. 또 창작 기성인부 금상은 고원만, 김태호, 남미희씨의 벼룩시장을 주제로 한 '홀씨', 창작 학생부 금상은 손은란(경북대), 박나영(경북대), 김현미(계명대)씨의 금강제화 주제의 '내발의 쉼터'가 각각 선정되는 등 47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계 및 광고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위원장 정걸진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출품된 작품을 엄정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제1회 '매일신문 광고대상'은 지역신문사로는 최초로 광고대상이라는 광고인의 잔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광고인들의 능력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는 잔치의 장으로 활용된 것은 물론 광고인들의 사기 진작과 신인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광고산업이 지역 산업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의도 갖고 있다.
제1회 '매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내 나토얀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일반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