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동부농협은 경희대 한의학과 의료봉사팀과 공동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 활동을 벌인다.
이번 한방진료에는 한의사와 한의학과 재학생 총 24명의 의료봉사팀이 참가, 의성동부농협 관내 점곡·옥산·사곡의 65세이상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한다.
진료일정은 △27일(일) 사곡지역=의성동부농협 사곡마늘 공장 △28일(월) 옥산지역=옥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 △29일(화) 점곡지역=의성동부농협 2층 회의실 △30일(수) 의성동부농협 2층 회의실(전지역 진료누락자 대상).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측은 "농업인 무료한방진료는 농협중앙회의 전국 약용작물 재배지역 회원인 의성동부농협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우리 한약재 살리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예산 전액을 농협중앙회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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