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 경찰서는 28일 성모(32.대구 효목2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역 소재 모 스포츠신문 기자인 성씨는 지난 25일 새벽 3시쯤 대구 효목2동 길에서 인근 PC방에서 용변을 보고 나오던 양모(17.대전)양을 강제로 끌어안고 가슴을 만지는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부경찰서는 김모(44.대구 입석동)씨에 대해서도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7일 밤 10시쯤 대구 방촌동 금호강 둔치에서 딸의 가출문제를 상의한다며 딸의 친구 정모(18.대구 용계동)양을 불러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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