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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상반기 순이익 3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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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대구은행은 작년 동기보다 65.9% 감소한 3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대구은행은 28일 상반기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11억원, 충당금적립전이익 1천40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49%, 연체율은 1.88%로 은행권에서 상위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확보했으며, BIS자기자본비율도 10.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은행 임상녕 기획조정본부장은 "업무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1천655억원을 기록했으나, 장래의 불확실성 해소와 부실자산 클린화를 위해 대손충당금을 전년 동기 대비 362억원 증가한 980억원을 적립하고, 투자유가증권을 300억원 감액 처리한 탓에 작년 상반기(914억)보다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올해의 연간 순이익 목표를 당초 책정했던 2천억원에서 작년의 1천312억원과 비슷한 1천350억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한편 6월말 기준 대구은행의 총자산은 17조9천321억원(전년 6월말 대비 10.4% 증가), 총수신은 14조8천271억원(10.8% 증가), 총대출은 9조1천621억원(19.7% 증가)으로 견실한 성장과 더불어 지역내에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했다고 대구은행은 밝혔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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