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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생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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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장비, 자동차부품, 반도체, 제1차금속 등의 내수 및 수출호조로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6월 중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생산은 섬유제품, 기타제조업, 음식료품, 화학제품 등의 감소에도 불구,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고무 및 플라스틱, 기타 전기기계, 조립금속의 대폭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6월보다 5.4%, 출하는 2.9% 각각 늘어났다.

하지만 대구의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8%, 5.5% 각각 감소했다.

대구의 6월 생산과 출하는 5월보다 5.0%, 4.7% 각각 증가했다.

대구의 6월 생산자제품 재고는 섬유제품의 감소폭이 둔화된 가운데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기타 전기기계의 증가로 지난해 6월보다 14.6%, 올해 5월보다는 1.3% 늘어났다.

경북의 6월 산업생산은 섬유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부진속에서도 반도체, 기계장비, 제1차금속, 자동차 등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6%, 출하는 11.5% 늘어났다.

지난해 2분기보다 생산은 8.3%, 출하는 6.9% 각각 증가했다.

경북의 6월 생산과 출하는 5월보다 4.8%, 5.4% 각각 늘어났다.

경북의 6월 생산자제품재고는 섬유제품, 반도체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상음향통신장비, 기타 전기기계,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감소로 지난해 6월보다 2.5% 줄었으나 올해 5월보다는 1.9% 늘어났다.

한편 건설발주액은 국내 건설업체 290개가 수주한 공사액 10조7천329억원 가운데 대구가 5천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6.3% 증가했다.

경북의 건설발주액은 6천66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7.3% 늘어났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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