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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전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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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열리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외국업체가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깝게 참가를 신청하는 등 외국업체와 바이어 참관 신청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오는 11월20일부터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지난해 28개사에 비해 2배 가깝게 늘어난 50여개의 외국업체를 비롯하여 모두 15개국 300여개사가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외국의 지역별 참가신청 업체는 △중국 칭다오시 12개사를 비롯한 20개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동남아 10개사 △브라질, 멕시코 등 미주지역 20개사 등이다.

외국업체의 참가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국내신발·섬유 업체의 외국이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중남미와 동남아, 중국 등지 제조업체 대상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외국전시회 디렉토리를 입수해 섬유 2천여개, 신발 1만3천여개 등 1만5천여개 관련업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홍보와 참가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레타포르테 패션쇼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부산섬유패션아트페스티벌 △부산컬렉션 및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부산텍스타일 디자인대전 △전통의상 공모전 △신발패션쇼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부산·유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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