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과 싱싱함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무대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기간이 대구하계U대회와 겹쳐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젊은이들이 함께 만나 청춘을 확인하고 즐기는 장이 마련되는 셈이다.
학교 홍보.발표무대
엑스포에서 마련하는 젊은이들의 축제는 대구U대회 참가 선수들로 구성된 대학생들의 '세계대학생 춤 페스티벌'과 함께 대구.경북의 대학을 비롯한 전국 20개 대학교가 참가하는 '대학의 날'로 이뤄진다.
처용마당에서 전국 20개 대학이 17일부터 10월22일까지 하루를 정해 '대학의 날'로 선포하고 학교 홍보부스 설치와 동아리, 과별 발표무대가 열린다.
'대학의 날'에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경주대, 위덕대, 한동대, 서라벌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과 연세대, 고려대, 창원대 등이 참여하게 돼 학생들은 물론 졸업생과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U대회 겹쳐 더 풍성
각 대학은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미고 있다.
경북대(9월21일)는 홍보영화와 로봇경연대회, 한양대(8월26일)는 승무와 발레 등 무용, 창원대(8월24일)는 발레와 재즈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학의 날' 행사와 함께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대학생 댄스경연대회(9월28일)와 각 대학의 대표적인 록그룹들이 열띤 경쟁을 벌일 그룹사운드 경연대회(10월5일), 가요 페스티벌(10월19)도 함께 열린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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