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사직전 마을보호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령 400여년의 마을보호수 느티나무가 주변의 건물 속에 갇혀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상주시 남성동 중앙시장 한쪽 시유지에 버티고 선 이 나무는 사방이 상가 건물로 둘러싸여 가지도 제대로 뻗지 못하고 있으며 출입구도 없어 외부와도 단절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점차 잊혀져 가고 있으나 중앙시장이 발달하기 전까지는 마을을 보호해주는 나무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지금도 사정을 알고 있는 주변의 노인들은 이 나무를 동수(洞守)나무로 부르고 있다.

이 나무가 차지하고 있는 부지는 50여평에 이르고 있지만 가지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사방으로 뻗은 가지들이 건물의 벽과 옥상 등에 걸려 썩어가고 있다.

상주·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