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난 등산객 극적 구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왕산국립공원을 산행하던 60대가 조난 22시간만에 주왕산관리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주왕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임모(61.경기도 화성)씨가 전기없는 마을로 알려진 내원마을에서 하산하던 도중 일행들과 헤어져 길을 잃고 조난됐으나 4일 오전 11시40쯤 주왕산 경내 절골계곡에서 주왕산관리사무소.청송경찰서.119구조대원 등 40여명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는 것.

주왕산관리사무소 신인선 과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올들어 조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단독.음주산행 등을 삼가해 줄 것과 등산시 산행코스 사전 숙지.지정된 탐방로 이용.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