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3 경주 엑스포-관람객 사로잡은 아리랑 공연

--'강원도의 날' 행사

○...강원도 아리랑과 부채춤 공연으로 개막된 '강원도의 날' 행사에는 김기선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박용길 도의회 관광건설위원장을 비롯한 부산, 대구, 울산지역 강원도민회장 등 대거 참석.

무대에서 강원도립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과 검무, 부채춤, 강원도 아리랑, 한오백년, 정선아리랑, 태백사시랭이, 장타령, 동그랑땡 등 공연이 펼쳐지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

이어 김기선 정무부지사 일행은 유흥렬 엑스포 사무총장 안내로 주제영상 '화랑영웅 기파랑'과 주제전시 '세계신화전'등을 관람하고 '세계적인 행사'라며 극찬.

--대기업.공기업 사보팀 초청

○...경주시는 5, 6일 양일간에 걸쳐 KT, 현대자동차, 한화그룹 등 40여개 대기업과 공기업 사보팀을 초청, 엑스포를 비롯한 경주시내 문화유적지를 관광하는 팸투어를 실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실시된 팸투어는 첫날(5일) 경주시청을 방문, 시정소개 설명을 듣고 경주 사적지를 관람.

둘째날(6일)은 엑스포 행사장과 양동민속마을을 관광할 예정인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추석 이후 대기업 및 공기업에서 단체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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