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병원 인터넷 설치 자제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 전 어머님의 갑작스런 수술 때문에 경북대 병원을 찾게 되었다.

수술실 밖 보호자 대기실에서 어머님이 수술을 마치고 나오기를 조마조마해하면서 지켜보고 있는데 정말 한심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수술실이라면 좋은 결과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들도 많다.

그런데 보호자 대기실 한쪽에는 인터넷 전용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곳에는 수술실 환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 인터넷을 하고 있었는데, 고스톱 오락을 즐기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조금 지나서는 성인사이트까지 열어가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호자대기실에는 어린 학생들이 줄줄이 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마음대로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몰지각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생사를 판가름하는 곳인 수술실 앞에서 고스톱을 하고 성인사이트를 보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심정과 상황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 병원측에서도 엄숙하고 조용해야할 곳에는 인터넷 설치를 자제했으면 좋겠다.

이애경(대구시 국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대로 하락하며 부정 평가는 62.1%에 이르렀고, 특히 서울에서는 69.3%로 가장 높은 반면 호남...
LX판토스는 미국산 신선란 150톤을 보잉747 전세 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에 하역하며 정부의 계란 수급 안정 대책에 따라 신선란 수입을 확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며, 이종배 전 시의원은 기본소득당 의혹과 관련해 고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