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재민들에게 관심을...

지난 11일 추석 연휴로 인해 '아름다운 함께살기'면의 제작을 한 주간 쉬었습니다.

한가위처럼 환한 추석을 기대했지만 생각도 못한 태풍이 전국을 할퀴고 간, 돌아보고 싶지 않은 추석연휴이기도 했습니다.

대구.경북도 태풍의 직격탄을 맞아 일주일이 되도록 복구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또 한편으론 각 언론기관, 관공서 등으로 전해오는 수재의연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지난해 태풍 '루사'때보다 많다고 해 아직까지 정이 살아있음을 느끼게도 합니다.

수마로 망연자실한 수해민들을 위한 관심과 정성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2주동안 저희 함께살기 제작팀 앞으로는 박재식씨가 30만원, 김흥용씨가 2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제작팀 계좌의 현재 잔고는 206만5천637원이며, 계좌번호는 대구은행 069-05-024143-008(매일신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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