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은 다음달 20일쯤 첫단풍이 시작돼 29일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며 지리산은 10월 10일, 가야산은 10월 15일쯤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2003년 단풍시기 예상'자료를 통해 "올해 전국 유명산의 단풍 시작시기는 평년보다 평균 2일 정도 늦어져 금강산 25일, 설악산 27일을 시작으로 점차 남하해 설악산의 경우는 10월 17일쯤, 내장산은 11월 4일쯤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풍의 진행상황을 좌우하는 9월 상순이후의 기온이 평년보다 0.8℃높은데다 기압골과 태풍의 영향으로 흐린날이 많아 예년보다 단풍의 시작이 늦어진다는 것. 9월중에도 구름 많이 끼고 비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단풍의 색깔도 예년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단풍은 산 전체 높이로 봐 20%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 80%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하며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의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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