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고, 대통령기 테니스 단체전 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여고가 제29회 대통령기전국남녀테니스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북여고는 18일 전주 전북대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살레시오고를 3대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북여고는 첫번째 게임에서 에이스 홍성아가 상대 나두리를 2대1로 제압,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배혜윰이 2번째 게임을 내줘 1대1이 됐으나 3, 4번째 게임에서 이미선과 임은화가 상대 김보람과 최우리를 각각 2대0으로 일축,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경북여고는 지난해 대통령기에서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냈다.

홍성아는 앞서 지난 1~6일 서울 장충그린헬릭스에서 진행된 제23회 무궁화컵전국여자테니스대회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 황은정(강릉정보고)을 8대2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