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호 태풍 '초이완'(CHOI-WAN)이 북상하고 있어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가슴을 다시 철렁하게 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초이완'은 일본 오키나와 섬 나하 북동쪽 약 160㎞ 해상에서 시속 24㎞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현재 '초이완'은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태풍이지만 북진하면서 점차 발달, 크기와 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초이완'이 태풍 '매미'처럼 한반도에 상륙않고 일본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는 정도의 간접 영향만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기상청 관계자는 "진로가 아직 유동적이라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으니 앞으로의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15호 태풍명 '초이완'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색깔 있는 구름'을 뜻한다.
한편, 주말과 휴일인 20, 21일은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돼 가을나들이에 좋은 화창한 날씨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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