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42회차 1등 당첨자 6명 중 한 명이 울진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금 69억원의 주인공은 울진에서 휴게음식점을 하고 있는 이모(52)씨의 20대 아들로 현재 구미에 살고 있다고.
이씨 부부는 지난 21일 오전 음식점 여종업원들을 급히 불러 모아놓고 "아들이 어제 로또 복권에 당첨돼 가게 문을 닫기로 했다"며 "선급금은 갚지 않아도 좋으니 당장 짐을 싸라"고 하면서 가게 문을 닫은 뒤 종적을 감췄다는 것.
이 소문은 음식점 여종업원들에 의해 삽시간에 퍼졌고 울진 지역 가정과 직장, 술자리 모임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로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