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친 병구완 방한 중 변사

28일 오후1시20분쯤 대구 동구 신서동 초례봉 정상부근에서 김모(57.캐나다)씨가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 최모(39.대구 용계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민을 간 김씨가 병약한 아버지의 병구완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가 변을 당했다며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등산 중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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