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두류공원내의 한전 변전소 설치에 반대운동을 벌이던 대구 두류3동 두류변전소 건립 반대 주민대책위 주민 70여명이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늦게까지 대구시청 민원실을 점거한 채 변전소 건설 백지화 및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도심 쉼터 및 허파 역할을 하는 두류공원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두류변전소 건립허가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농성중인 이들을 경찰이 이날 오후 강제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주민 천옥분(75) 할머니 등 노인 4명이 부상을 입어 대구 곽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사진.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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