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출 알선혐의 마을금고 이사장 등 영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31일 ㅅ여행사 대표 손모(53)씨와 전 상대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권모(55)씨를 각각 알선수재와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손씨는 지난 2000년 11월 이씨에게 ㅅ새마을금고로부터 7억여원의 대출을 받게 해주고 3천만원을 받는 등 수차례에 걸쳐 불법대출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권씨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한 지난 2000년 당시 대출 조건을 무시하고 김모씨 등에게 각각 2억원씩 수차례에 걸쳐 불법대출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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