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중소기업에 판매하는 제품가격을 1일부터 제품별로 t당 2천400~7천700원 내렸다.
국내 36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스코가 만든 철강제품을 판매하는 포스틸(대표이사 김송)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판매가를 부분 인하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열연제품은 t당 36만3천730원으로 7천130원으로 내렸고, 후판은 6천20원 내린 41만1천640원, 냉연은 7천50원 내린 47만7천50원, 슬래브는 4천160원 내린 t당 28만4천330원으로 판매가가 결정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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