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정수도 이전 재고" 국민포럼 결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의 대학교수 74명은 최근 가칭 '신 행정수도 재고를 촉구하는 국민포럼'을 결성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 행정수도 건설에 우려를 표명하고 수도 이전정책 재고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성명에서 "남북통일을 생각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엄청난 재원을 수도 이전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인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미 수도권으로 편입되고 있는 충청권에 수도를 이전하는 것은 수도권 확산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며 "영호남의 성장 잠재력마저 흡수해 오히려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가한 영남대 우동기 교수(행정학과)는 "고속전철이 개통되면 대전 이북지역은 수도권 확장에 가세할 것"이라며 "수도 이전문제는 다른 나라의 경험과 교훈을 되새기고 폭넓은 국민적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