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이 12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평화동 일대 부지 5천800평에 2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건평 2천200평 규모로 신축된 시립도서관은 도서 10만여권을 비롯 열람석 1천100석을 갖춘 문화관광부 지정 특대형 도서관이다.
10MB 이상의 초고속 인터넷전용망을 갖춰 시민들은 안방에서 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 접속, 외국어 강의 등을 비롯 6천여종의 전자책과 장애인용 토킹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영화 감상실을 비롯 장애인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어학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최첨단 전자 디지털 도서관이다.
주부들을 위해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054)420-6067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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