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 정도 느끼는 바를 지적하고자 한다.
며 칠 전 경산에서 대구방향으로 출근하면서 월드컵 지하 2개 차로에서 3차로 주행하는 차량이 갑자기 2차로에서 주행하고 있는 차량의 옆면을 충돌하고 다시 급핸들을 조작하면서 우측 벽에 충돌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 차량은 주부가 학생을 통학시키고 있는 것 같았다.
월드컵 2개 지하 차로를 이용하다 보면 라디오를 듣다가 전파 방해를 받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된다.
이 사고도 직선도로이고 시속 80㎞ 도로에 아들을 태우고 주행하면서 라디오를 듣다가 주파수를 다시 맞추려 하다 라디오 조작중에 핸들을 잘못 움직여 사고가 나지 않았나 나름대로 생각한다.
2개의 월드컵 지하차로에 통신망(지하 제 방송설비)을 설치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공득(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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