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준식)은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추, 마늘, 양파 등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표시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해 29개업소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경북지원은 지난 10월4일부터 11월13일까지 40일간의 일제특별단속 결과 수입양념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다 적발된 21개 업소는 형사입건 및 고발조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8개 업소에 대해서는 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허위 위장판매의 경우 고춧가루 15건, 건고추 2건, 마늘.양파.당근이 각 1건으로 고춧가루가 단속품목의 85%를 차지했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