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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센터 의혹 검찰 재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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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는 18일 "한국패션센터와 관련된 의혹이 지난해부터 제기됐지만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면서 검찰의 재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와 함께 참여연대는 패션센터의 의혹과 관련된 내용의 시민제보를 받는 창구(053-427-9722)를 이날 개설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도 19일 오전 11시 한국패션센터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패션센터가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3S사업과 포럼사업, 정보화사업 등의 납품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감사나 조사 등이 철저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청소용역업체 선정, 조합의 정실인사, 불법광고 등 한국패션센터 이사장 관련 비리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장병관 공공연맹 사무국장은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과가 미미한 가운데 이런 비리의혹이 나타난 것은 포스트 밀라노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참여연대 등 기타 시민단체와 협력,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창희.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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