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인 존애원(存愛院)의 상표가 특허청에 등록됐다.
상주시는 존애원이 간직하고 있는 뜻과 이미지를 상표화하기 위해 특허청을 통해 상표등록 출원신청을 해 최근 상표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등록된 존애원의 상표를 한방업, 물리치료, 병원, 의료보조업 등 의료관련 10개 업종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한방자원산업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한방관련 특허명칭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위치한 존애원은 임진왜란 후 백성들이 병마에 시달릴 때 질병퇴치를 자체적으로 해결키 위해 지역의 덕망있는 선비들이 참여해 1602년 건립했다.
상주 선비들의 박애정신이 깃든 존애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금도 존애원의 설립과 운영에 참여한 13개 문중에선 해마다 2월이 되면 취회(聚會)를 개최해 오고 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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