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토,일요일

◈'첫미팅 그녀'와 '괴짜 친구'

○...누구누구 (MBC 오후 6시5분)=남자팀의 추억 속 주인공은 '첫 미팅 그녀'이다.

순수했던 시절, 남자 출연자 중 그 누구를 설레게 했던 그녀가 출연한다.

여자팀의 추억 속 주인공은 학창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괴짜 친구이다.

별명이 '천 원짜리 미소'라는 그가 출연한다.

남자팀은 이훈, 김남진, 최정원, AND가, 여자팀은 바다, 조여정, 서민정, 김효진이 출연한다.

◈차에서 잠이 든 수형

○...회전목마 (MBC 오후 7시55분)=술에 취한 은교를 오피스텔로 데려다준 수형은 은교를 깨우지 않으려고 차에서 잠이 든다.

새벽에 깨어난 은교와 해장국을 먹으며 수형은 남자 친구가 고민이라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라고 한다.

진교는 은교를 찾아가 성표가 사기 당한 이야기를 하며 은교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한다.

은교는 어려울 때 언니를 찾아와 준 진교에게 고마워한다.

◈난주 다시 기남 만나 눈물

○...진주목걸이 (KBS2 오후 7시50분)=해명과 만갑을 찾아 온 인숙은 난주를 며느리로 받아주기만 한다면 모녀의 연마저 끊고 살겠다며 무릎을 꿇고 사정한다.

기남을 떠나려던 난주는 마음을 잡고 다시 기남을 만나 눈물을 쏟고 기남은 차근차근 인숙을 설득해보자며 난주를 달랜다.

난주는 기획안을 핑계로 기남과 인숙이 함께 하는 저녁 약속을 잡고 이를 모르는 인숙은 그 자리에 준혁을 부른다.

◈연쇄범죄 대처 방안은

○...그것이 알고 싶다 (TBC 밤 10시55분)='연쇄범죄의 공포, 그 고리를 끊어라' 편. 강남구 신사동을 시작으로 구기동, 삼성동, 혜화동 주택가 단독주택에 사는 노인들이 머리에 둔기를 맞고 숨진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두 달간 발생한 네 건의 사건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동일범에 의한 새로운 연쇄살인사건의 가능성을 제기되고 있다.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

◈시우, 영애 독사진 발견

○...완전한 사랑 (TBC 밤 9시45분)=영애가 친정엄마를 찾아가 자신의 병을 이야기하자 엄마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시우는 영애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정상적으로 회사에 복귀하라는 박회장의 말에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한다.

승조와 마주앉은 지나는 남편이랑 헤어질 날을 받아놓고도 웃고 지내는 영애의 쓸쓸한 눈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시우는 영애 혼자 찍은 독사진을 발견한다.

◈고교 평준화 어떻게 하나

○...여론광장 (EBS 오후 7시20분)='고교평준화 논쟁, 평등권인가 선택권인가?' 편. 서울 강북지역 '뉴타운' 내 자립형 사립고 유치 논란을 계기로 고교 평준화 폐지 및 보완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고교입시 부활론을 시작으로 원로 경제인들이 고교평준화 폐지를 건의했다.

과연 평준화 정책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이슈화 된 고교 평준화 논란에 대해 토론해본다.

◈태하.현진 축복 속에 결혼

○...1%의 어떤 것 (MBC 오전 9시50분)=태하는 진만과 미정을 찾아가 다음 주에 현진과 결혼식을 하겠다고 말한다.

다현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침식사라도 함께 모여서 하자고 제안한다.

음식을 많이 먹어 체한 줄 알았던 다현은 병원에 들렀다가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재인은 기뻐하며 그 자리에서 만세를 부른다.

가족들의 축복 속에 태하와 현진은 결혼식을 한다.

◈웃음 찾기 러브하우스

○...일요일 일요일 밤에 (MBC 오후 6시)='박수홍의 러브하우스'는 신림본동 보라네를 찾아간다.

지체장애 아버지와 시온, 보라는 지난 8월 엄마가 돌아가신 후 웃음을 잃어버렸다.

최명길과 오석규 디자이너가 보라네의 웃음을 다시 찾아주기 위해 러브하우스를 꾸민다.

'대단한 도전'에서는 OB팀과 YB팀이 필드 3종 경기에 도전한다.

장재근 감독에게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의 기본자세를 배운다.

◈민주 감독과 옥신각신

○...애정 만세 (TBC 오후 8시45분)=난영은 왜 동식이 금고에 손을 댔는지 알고 이해하고 그에게 돈을 준다.

현식 내외는 준호의 분가 문제 때문에 고민한다.

충무로에 나간 민주는 감독과 영화 출연 문제로 옥신각신한다.

길에서 불량배를 만난 지선과 강실장은 위험에 처하고 지선이 붙들려가자 강실장은 불량배들과 싸운다.

결국 지선은 병원신세를 지게되고 강실장이 병상을 지킨다.

◈명종, 강권에 태자와 화해

○...무인시대 (KBS1 밤 10시10분)=포위된 이의민은 위기에서 부루의 도움으로 포위망을 뚫는데 성공한다.

부루는 두두을의 말이라며 이의민을 북계쪽이 아닌 임진강 쪽으로 도망가도록 한다.

임진강 쪽 방어를 맡고 있던 두경승은 차마 이의민을 죽이지 못하고 강을 건너게 한다.

이의민을 황도에서 몰아낸 경대승은 명종에게 태자와 화해할 것을 강권한다.

명종은 마지못해 태자와 화해주를 마신다.

◈HIV 감염자 가슴 아픈 동거

○...드라마 시티 (KBS2 오전 9시50분)='나의 그녀 이야기' 편. 택시 운전수 재수는 차 앞으로 뛰어든 아름다운 여인 원우를 만난 뒤 하룻밤을 보낸다.

6개월 후 헌혈을 하러 갔다가 재수는 자신이 HIV바이러스 양성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재수는 분노와 그리움으로 원우를 찾아 나선다.

6개월 뒤 병색이 짙은 원우를 다시 만난 재수는 같이 살기를 제안하고 두 사람의 가슴 아픈 동거는 시작된다.

◈지역신문 어떻게 살릴까

○...미디어 바로보기 (EBS 오후 7시)='뉴스 바로읽기'에서는 부안사태 논란을 가중시킨 쪽이 언론은 아닐까? 각 언론사별로 부안사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본다.

'미디어 따라잡기'에서는 각 지역마다 퍼져있는 500여 종의 지역신문사들을 살펴본다.

매일신문 최정암 기자와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지역신문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