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는 10일 기르던 개에 원생이 물
려 죽게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샛별어린이집 원장 윤모(48.여.울산 동구 방어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담임교사 최모(2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와 최씨는 지난 8일 낮 1시께 울산 동구 방어동 어린이집 마당에서 10개월
째 기르던 알래스카 말라뮤트종 개가 원생 여인우(6)군의 전신을 물어 숨지게 하도
록 개를 관리하지 않은 혐의다.
여군은 귀가준비중 뒷마당으로 갔다가 때마침 목줄이 풀려있던 개에 물렸으며,
이를 발견한 최교사가 119구조대에 신고해 울산대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에 의
한 충격으로 10시간만에 숨졌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