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크리스마스 선물 0순위는 '옷'

네티즌들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여행을 가장 하고 싶어하며 선물로는 옷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백화점이 1일부터 열흘간 홈페이지(www.debec.co.kr)를 방문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총 2천57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답한 네티즌이 659명(32%)으로 가장 많았고 '캐럴' 503명(24%), '산타' 323명(16%), '트리' 249명(12%) 등으로 응답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한 사람이 1천455명(71%)으로, 대부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이 중 '애인'에게 선물하겠다고 답한 사람이 743명(36%)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 '부모님' 345명(17%), '배우자' 267명(13%), '가족' 243명(12%)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의류' 692명(34%), 지갑.벨트 등의 '소품' 359명(17%), 시계.보석 등 '액세서리' 186명(9%) 등이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