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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전재규 대원에 훈장 추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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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남극 세종기지에서 실종된 동료대원 구조 작업중 보트 전복사고로 희생된

고(故) 전재규 대원에게 훈장을 추서키로 했다.

정부는 11일 오전 최경수(崔慶洙) 국무조정실 사회수석조정관 주재로 '세종기지

조난사고 정부대책단' 2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산재보험에 의해 고 전 대

원에게 지급될수 있는 보상액이 적은 점을 감안해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적

극 검토키로 했다.

훈장은 고인의 시신이 12일 저녁 국내에 운구된 후 빈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세종기지의 시설.장비.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

하기 위해 조만간 관계부처와 해양연구원 관계자,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 남극 현

지 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기지 운영에 대한 개선대책은 실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까지 마련된다.

정부는 특히 쇄빙연구선의 조속한 확보를 위해 내년 10억원을 기본설계비로 반

영하는 등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연구선 건조기간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이 장착된 최신형 보트를 빠른 시

일안에 확보하고 기지의 통신시설도 첨단 장비로 대체키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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