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유럽 축구감독들은 경기가 안풀려 속이 타더
라도 담배를 찾지 못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2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에서 2004~2005 시즌부터 감독
과 교체선수, 팀 스태프들이 경기 도중 앉는 벤치 주변의 '테크니컬 지역'을 금연구
역으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반하고 담배를 피우는 감독들은 라커룸으로 퇴장당하거나 경고, 출장 정
지, 벌금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게르하르트 아이너 UEFA 사무총장은 "테크니컬 지역에서의 흡연은 축구의 이미
지를 나쁘게 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불건전한 관행이라
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럽 축구계에서는 UEFA의 이번 결정으로 경기 중 거의 담배를 입에 물고 사는
대표적인 애연가인 마르첼로 리피 유벤투스(이탈리아) 감독과 엑토르 쿠페르 전 인
터 밀란(이탈리아) 감독 등이 제재의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