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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국제교류 힘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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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 12개 대학의 국제교류 업무담당자들이 18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부터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대구의 국제화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교류센터 설립 등 대구시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침에 맞춰 국제 자매도시나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한 다양한 정보를 서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의 국제화에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참석자들은 현재 대구지역에서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는 56개의 기관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구축, 대구의 해외홍보 사업과 국제행사 개최지원 및 교류인프라 등으로 활용할 경우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상호협력 분야로 해외 자매도시의 청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개발이나 한국 전통문화 소개행사 개최 등을 우선적으로 꼽고 내년 여름방학이나 10월쯤 실시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1천명 안팎에 이르는 외국어통역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는 통역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이들 인력의 활용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연 2회 정도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현황 파악, 외국어문서 감수자 모집, 연1회 통상모니터 요원 위촉 등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 국제화를 앞당기는데 활용키로 했다.

대구시 홍석준 국제교류담당은 "지역의 국제교류담당자들이 서로 협력, 정보와 자료를 활용하면 대구 국제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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