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도로에서 19일 미군 유조차를 겨
냥한 폭탄이 터져 미군 병사 2명이 부상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미82공정사단은 "미군 유조차 1대가 바그다드 서쪽의 아부
그라이브 부근 도로를 가던 중 도로에 매설돼 있던 폭탄이 터지면서 폭발했다"고 말
했다.
이 폭발로 이라크인 2명이 숨졌다고 한 목격자가 말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
지 않고 있다.
앞서 폭발현장에 있었던 다른 목격자들은 미군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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