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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신부 등 4명 울진군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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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24일 '제15회 자랑스러운 울진군민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부문에 이기정(59.울진군 북면)북면성당 신부, 효행부문 최동용(64.울진군 후포면)씨, 봉사부문 김종한(54.울진군 기성면)씨, 산업부문 이재길(46.울진군 후포면)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 신부는 지난 1999년부터 북면.울진.후포성당 등지에서 사진 강좌를 개설, 지금까지 모두 15기 2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사진 예술문화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씨는 단칸방에 세들어 살면서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팔순 노모를 6년 동안 극진히 봉양해 오고 있으며, 김씨는 지난 95년부터 기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1년부터 매년 1회 이상 면노인회 경로잔치 및 1일 관광 비용 전액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이씨는 지난 99년부터 한.일 민간어업인협상단 대표와 한.일 붉은대게 어로장 협의회 대표로서 활동해 오면서 안전조업 지도 및 폐어구 수거처리, 금어기 설정, 불법어업 감시 등 수산자원 육성.보호에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송년음악회 행사와 함께 열린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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