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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유치기념 '클래식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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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립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오는 31일 오후9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김천시가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유치기념으로 마련한 송년 음악회. 1979년 창립된 키예프 오케스트라는 클래식부터 재즈에 이르는 모든 장르를 구사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휘는 지난 10월 체코 야나첵 챔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던 노태철씨가 맡고 전자바이올리스트 유진박과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역을 맡았던 국내 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원정씨가 특별출연한다.

또 김천시립합창단과 지휘자 이태원 교수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박쥐서곡', '지고이네르봐이젠', '봄의 소리 왈츠', '헤어져야 할 시간', '작별'등 감미로운 곡들로 이뤄진다.

또 공연후 문화예술회관옆 시민대종각에선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초대권은 지정예매처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중이다.

문의054)420-7820.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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