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27.레알 마드리
드)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획득 야망을 털어놨다.
호나우두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의 일간 '우 글루부'와 가진 인터뷰에서 "브
라질이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게 되면 나도 올림픽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며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획득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내년 한해는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당시 소속팀이던 PSV 에인트호벤(네덜란
드)의 허락을 받고 출전했으나 브라질은 나이지리아에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림픽 축구는 3명에 한해 와일드카드를 허용하고
있으며 스타 플레이어인 호베르투 카를루스(레알 마드리드)와 카카(AC 밀란)도 올림
픽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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