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책!-언론 비평과 언론권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언론은 사회의 '열린 창'이다.

사람들은 그 창이 마치 나름의 가치관인양 여기며 사회를 재단한다.

여기서 언론은 노출된 사회 현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드러내는데 주력한다.

하지만 언론의 시각이 편견과 오만으로 굴절될 때 사물은 일그러져 보이고 진실은 왜곡된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언론은 바로서야 하며 뉴스 수용자는 언론을 분석하고 해석, 비판하는 눈이 필요하다.

'언론비평과 언론권력'(김영호 지음.미디어집 펴냄)은 거대한 권력으로 자리 잡은 언론 내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파헤친 본격 언론 비평서다.

저자는 80년 신군부에 의해 신문사에서 해직되었고, 복직 후 97년에는 편집권 독립을 주장하다 쫓겨난 시린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후 그는 시사평론가이자 미디어비평가로 활동하며 언론 비평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인 현안뿐 아니라 경제문제, 농촌과 소외계층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전방위로 비평의 범위를 확대한다.

또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를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런 보도가 나오게 하는 언론 내부의 근원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에 과감히 메스를 들이댄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