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메디컬 포커스-피도 수입하다니

신토불이는 농산물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피도 수입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헌혈로 모은 피는 수혈용으로도 쓰고, 혈장은 의약품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혈장은 국내 사용량의 약 50%를 수입에 의존합니다.

500cc짜리 60만병 분량, 돈으로 환산하면 한해 400억원의 외화가 소비됩니다.

돈은 그렇다 치고 피만은 자급자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임재양 의료전문객원기자

사진:박진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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