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계획의 기본방침을 지역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산업기반 조성, 친기업문화 정착에 두고 11개 분야 66개 사업에 총 6천975억2천4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부품산업화 지원, 중소유통업 공동물류센터 건립, 한국안경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해 관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중소기업육성계획과 관련 11개 분야 66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창업보육센터 운영, 대구테크노파크 운영, 소호벤처창업박람회 개최 지원, 벤처협동화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4개사업에 435억6천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지원=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용보증재단 운영 등 6개 사업에 4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보화 지원=대구소프트타운 조성, 기업 핵심기술정보 지원, 중소기업정보센터 운영 등 3개사업에 28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 지원=중소기업 품질경영활성화 지원, 해외규격 인증 획득지원,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개최, 메카트로닉스 부품산업화 사업추진 등 12개 사업에 296억1천6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판로지원=전자상거래활성화 추진, 공동브랜드 쉬메릭 육성, 중소유통업 공동물류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에 150억1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지원=사이버무역센터 운영, 통상사절단 파견, 국제박람회 대구중소기업공동관 건립 등 7개 사업에 6억4천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력지원=취업알선기관 운영, 고용촉진훈련, 대구경북취업박람회 개최 등 5개 사업에 8억7천9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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