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환(朴大煥) 대구가톨릭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전기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에 의해 21세기를 선도할 국제과학자로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 센터는 박 교수가 동양인에 적합한 눈 성형수술 개발 및 저서 발간, 새로운 액취증 치료법의 연구 및 책 발간 등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동양 성형외과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것이 인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국 캠브리지 국제전기 위원회는 전 세계 과학자 중 리더십과 학술업적이 뛰어난 젊은 과학자 2천명을 뽑아 21세기를 선도할 국제과학자로 선정했다.
박 교수는 지난 1980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후 현재 대구가톨릭대병원 성형외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2년부터 대구가톨릭대 조직공학센터장, 안성형클리닉, 액취증센터장과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험위원장을 맡아 의협 의료수가 개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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