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낙선대상의원 입장

▲김만제 의원=담담하다.

포철시절 기밀비 유용혐의는 세상이 다 아는 '표적 수사'였고 또 기밀비는 원래 영수증 없이 쓰는 돈이다.

국보위 참여는 KDI 원장이었기에 당연직으로 참여했다.

또 경제분과 소속 이어서 세간의 인권탄압 의혹과 상관없다.

▲이상배 의원=국보위 파견을 문제삼는데 공무원이 (국보위에)가라면 가야하지 않나. 또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 외교를 폄하, '등신외교'라고 한 발언은 이미 유감표명을 한 바 있다.

15대 총선 당시 선거사무장 등의 선거법 위반 혐의는 나와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었다.

또 지난 2002년 11월 12일 본회의 법안 투표과정에서 빚어진 '대리투표'는 옆자리에 있던 동료의원들의 부탁을 받아 한 것일 뿐이다.

▲안택수 의원=당적이탈과 지적과 관련, 신한국당에 입당한 적이 없고 자민련에서 한나라당으로 옮긴 것은 DJP연합에 대한 반대 때문이었다.

또 제2국민역 병신 발언은 이미 당사자에게 사과했고 추후 문제삼지 않기로 한 바 있다.

▲이만섭 의원= 민주화와 정치개혁을 위한 나름대로의 정치적 결단에 의한 당적 변경에 대해 이런 식의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는 최근 정통민주세력을 탈당한 인사들에 대한 의도적인 배려라고 볼 수 있다.

▲박상희 의원=지난 2000년 뇌물수수혐의로 재판에서 벌금형을 받기는 했지만 그당시 표적 사정 수사에 의해 희생된 것인데 이를 두고 비난을 받는 것은 억울하다.

사건의 일면만 보고 인민재판식으로 하는 총선연대의 발표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

▲박재욱 의원=구속 수감중.

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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