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 올해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로 옮긴 사사키가 23일 삼성과 연습경기에 앞서 프리배팅 투수로 나서 구위를 점검했다. 타석에는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타이거 우즈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사사키를 취해하기 위해 일본 취재진 50여명이 몰려 일본내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삼성과 요코하마의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일본인 후루카와 아키라(36)씨와 부인 홍왕팡(29)씨가 삼성을 열렬히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삼성의 양준혁과 마해영 선수의 안부를 묻고는 마해영이 기아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적잖이 실망했다.
경기가 끝난뒤 투수 배영수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한 뒤 아키라씨는 한국말로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며 "올해 시즌 중에 한국을 방문해 야구 경기장을 꼭 찾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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