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견 성악인 20여명이 출연하는 콘서트 '봄을 여는 소리'가 6일 오후 6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인 '2004 봄의 축전'의 두번째 행사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전영란 고선미 성정화 박희숙 이은림 이화영 주선영 이정아 이윤경,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백용진 이인규 손정희 최덕술 이현 김성빈, 바리톤 박영국 김상충 노운병, 베이스 홍순포 등 대구의 내로라 하는 성악인들이 대거 무대에 서 기량을 뽐낸다.
출연 성악가들은 대구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반주(지휘 전현구.사진)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술라리아' 등 오페라 앙상블과 '내마음의 강물' '그리워' 등 봄을 노래하는 한국가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전석 1만원. 053)666-6111.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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