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시장 상인연합회는 12일 오후1시부터 4시간동안 교동시장 일대에서 '중앙로 자가용 통행금지 반대 및 경상감영공원에서 동아백화점쪽 차량통과 요청'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교동시장 상인연합회 이수인 회장은 "반월당에서부터 대구역까지 자가용의 통행을 금지하게 되면 교동시장 상권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지하철 참사 이후 매출이 평년에 비해 70~80% 떨어지는 등 그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교통 흐름마저 원활하지 못하면 앞으로 상권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약 700명이 참가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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