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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홈런 3방 허용하며 최악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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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서재응(27)이 한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얻어 맞았다 .

서재응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한 6개의 안타를 맞고 볼넷 1개를 내주며 8실점(5자책점)했다.

1회 루이스 가르시아, 4회 아드리안 벨트레, 5회 릭 벨 등 3명에게 홈런을 두들겨 맞은 서재응은 실책까지 저지르는 등 전반적으로 난조를 보였다.

서재응은 타선의 도움으로 5회초까지 8-3의 리드를 지켰으나 5회말 대거 5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팀은 9-11로 역전패했다.

지난 11일 올해 첫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서재응은 이날 부진으로 방어율이 5.19로 치솟았다.

한편 지난해 메츠에 입단한 마쓰이 가즈오는 손가락 부상을 떨치고 이날 처음으로 유격수로 출장해 깔끔한 수비는 물론 솔로홈런 포함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연합뉴스)

사진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서재응 투수가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베로비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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