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가격 상승세가 한 풀 꺾이고 있다.
18일 포항공단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에 비해 70% 가량이나 올랐던 국내 고철 가격이 최근들어 t당 30만원선(일반고철)에 머물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등 상승세를 멈췄다.
또 작년 10월 t당 190달러에서 출발해 12월 217달러, 1월 288달러, 2월 둘째주 345달러까지 폭등했던 미국산 일반 고철도 3월 중순들어 320~330달러선에 머물고 우리 업체들의 수입계약도 320달러 이하 수준에서 성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같은 현상이 원자재 대란의 진앙지였던 중국의 재고누적에 따른 수입물량 축소와 함께 산업자원부와 국세청의 고철수출 중단과 매점매점 단속,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의 고철모으기 운동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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