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한국 감독= 말레이시아가 중국과 비겼다는 데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앞만 보고 나아갈 뿐이다. 란전에서 승리한 이후 선수들에게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말라고 집중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아크말과 미드필더 인드라가 위협적인 선수이다. 우리는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이용한 공격을 펼칠 것이다. 대량득점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면 골도 더 날 것이다.
이란전 승리의 원인은 선수들이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한 데 있다고 본다. 침착하게 우리 방식의 경기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앨런 해리스 말레이시아 감독= 한국과의 경기에도 중국에서와 같은 리듬을 유지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전력이 우리보다 낫다는 점은 인정한다.
홈관중의 열띤 지원이 우리가 경기를 풀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샤알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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